셀트리온이 서정진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에도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100원(2.30%) 오른 4만8950원에 거래중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서 회장의 셀트리온 불공정거래 조사 결과 등을 심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셀트리온은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는 무상증자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사전에 유출하거나 타인에게 전달한 사실이 없다"며 "실제로 부당이익을 취한 사실도 없다는 점은 자조심에서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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