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7번째 생산기지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연간 600만개 생산

입력 2013-09-17 08:53
수정 2013-09-17 08:55
한국타이어는 17일 7번째 글로벌 생산시설인 인도네시아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베카시 공단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공장은 승용차용 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경트럭용 타이어 등을 연간 6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제조 설비를 갖췄다. 총 3억5300만 달러 투자 비용이 들어갔다.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이사 공장 추가로 한국 헝가리 중국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연간 938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은 리딩 글로벌 타이어 회사로서 한국타이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또 하나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및 북미, 중동지역에서 한국타이어가 성장하는데 전진기지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장윤정, 결혼 이후 방송에서 '이럴 줄은'</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리포터, 타이트한 의상 입고 방송했더니</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