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경찰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입력 2013-09-16 21:12
수정 2013-09-17 05:42
이혁재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인천지검과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서부서 소속 A 경사가 지난달 29일 이혁재 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A 경사는 이혁재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한 모 스포츠 신문을 상대로도 정정보도 청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혁재는 지난 2010년에 발생한 '술집 폭행사건' 당시 경찰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의혹의 당사자인 A 경사는 고소장에서 "이 씨가 허위 사실을 언론에 말해 명예를 훼손 당했다"며 "이는 경찰 조직의 명예와도 관련 있어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소장을 접수한 인천지검은 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 A 경사와 이혁재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장윤정, 결혼 이후 방송에서 '이럴 줄은'</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리포터, 타이트한 의상 입고 방송했더니</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