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연 뮤지컬 ‘머더 발라드’, 섹시한 캐스팅 공개!

입력 2013-09-16 15:32
[연예팀]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최근까지 공연되었던 센세이셔널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11월5일 한국무대 초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오프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연장 공연과 함께 캐스트 레코딩까지 발매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다. 티켓팅을 하려는 관객들로 매일 공연 시작 전에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섹시한 배우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무대 위의 Bar석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었다.무대에 오르게 될 11명의 배우 중 남자 주인공 ‘탐’역은 4명이다. 먼저 ‘그날들’, ‘살짜기옵서예’, ‘광화문 연가’, ‘조로’, ‘헤드윅’ 등에서 감수성 깊은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최재웅이다. 다음으로 ‘그날들’, ‘모차르트 오페라 락’, ‘햄릿’, ‘렌트’, ‘몬테크리스토’ 등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강태을이 있다. 또한 ‘완득이’, ‘스칼렛핌퍼넬’, ‘보니앤클라이드’ 등의 배우 한지상이다. 마지막으로 ‘해를 품은 달’, ‘유럽블로그’, ‘풍월주’ 등으로 떠오르는 스타 성두섭이 있다. ‘탐’과 ‘마이클’에게 동시에 사랑 받는 매력적인 ‘사라’ 역에는 3명이 출연한다. 먼저 최근 신곡 ‘Luv is’를 발표한 실력파 가수 임정희이다. 다음으로 ‘빨래’, ‘브루클린’, ‘그리스’, ‘스트릿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계의 신예 박은미가 있다. 마지막으로 ‘보이스코리아’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여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마성의 목소리 장은아가 열연한다. ‘사라’를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는 ‘마이클’ 역은 더블 캐스팅되었다. ‘캣츠’, ‘대장금’, ‘젊은베르테르의 슬품’ 등에서 무게감 있는 뮤지컬 배우 홍경수이다. 그리고 밴드 몽니의 리드 보컬이자 ‘락 오브 에이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미친성대라 불리우는 김신의이다.무대를 전체적으로 이끄는 ‘나레이터’ 역 또한 더블 캐스팅되었다. ‘라디오스타’, ‘천국의 눈물’, ‘모차르트 오페라 락’, ‘왕세자 습격사건’ 등에서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 홍륜희이다. 또한 ‘블랙메리포핀스’, ‘아르센 루팡’, ‘달고나’ 등의 문진아가 열연한다.예능, 드라마, 영화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김수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끌어낸 배우 김수로가 이번 공연에 프로듀서로서 참여한다.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쇼플레이가 공동제작을 한다. 연출로는 ‘번지 점프를 하다’, ‘막돼먹은 영애씨’, ‘유럽블로그’, ‘풍월주’ 등에서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젊은 창작자 이재준이다. 그리고 ‘뮤직 인 마이 하트’, ‘해를 품은 달’, ‘지킬 앤 하이드’, ‘햄릿’, ‘그리스’, ‘몬테크리스토’ 등 라이선스와 창작뮤지컬을 넘나들며 최고의 작곡가와 음악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는 원미솔 감독이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안무상을 수상한 안무가 정헌재까지 참여한다.오프 브로드웨이에 이어 한국 무대까지 단숨에 섭렵할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11월5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마케팅컴퍼니아침)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키 정은지 세바퀴 특별 MC, 돌직구 토크 기대감 UP ▶ ‘신화방송’ 방송재개 연기, 윤 PD “예상보다 시간 더 걸려” ▶ [인터뷰] 제이투엠, 태연에 사랑고백 "목소리 듣고 힐링" ▶ [인터뷰] 데뷔 20년차 배우 이정재, "나에게 '관상'이란…" ▶ [포토] 이영애 '잠시만요, 머리칼 정리 좀 하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