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력발전 성장 기반 조성…관련주 '강세'

입력 2013-09-16 11:18
풍력발전 관련주들이 동반강세다.

16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동국S&C는 전날보다 280원(6.36%)오른 4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웅, 유니슨 등도 2~3%대 상승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및 중국의 이산화탄소 규제 등이 향후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풍력발전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며 "풍력업체인 베스타스 주가가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PTC 법안 연장 및 적용기준 변경으로 미국 풍력시장 성장이 예상돼 하반기부터 풍력발전 관련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럽 및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이 두 지역에서의 경제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해상풍력 시장을 재차 성장시킬 것으로 풍력이 원자력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리포터, 타이트한 의상 입고 방송했더니</li>

<li>장윤정, 결혼 이후 방송에서 '이럴 줄은'</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li>강남 '텐프로' 팁 2억 받아서 내는 세금이</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