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첫 애국가 역도대회서 값진 메달획득 '감동'

입력 2013-09-15 15:24
[라이프팀] 북한에서 첫 애국가 연주가 울려퍼지는 감격스런 장관이 연출됐다.지난 14일 평양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 남자 주이어 85kg급에서 대한민국 대표인 김우식(19,수원시청)과 이영균(19,고양시청) 선수가 나란희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북한에서 열린 스포츠행사에서 태극기와 애국가가 허용되고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대한민국 대신 대한올림픽위원회를,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를 사용해왔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에서 첫 애국가 감동적이었습니다", " 북한에서 첫 애국가 선수들 수고했습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우리나라에서는 북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주니어 선수 4명과 성인 선수 18명을 파견했다. (사진출처: YTN 보도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배수빈 결혼 "착하고 순수한 예비신부…신혼여행은 나중에" ▶ 장수원 발연기, 어색한 표정+건조한 대사 "난 못 보겠으니…" ▶ 선예 근황, 임신 7개월 맞아? 쇄골 드러나는 마른 몸매 '훈훈' ▶ [인터뷰] 데뷔 20년차 배우 이정재, "나에게 '관상'이란…" ▶ [포토] 2PM 닉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올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