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SBS 주말극장 열애' 서현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열애'에서 서현은 봄꽃처럼 청초한 외모에 따스한 마음을 지닌 수의학과 여대생 '한유림' 역으로, 이원근은 훤칠한 키와 남자다운 외모,거기에 재력까지 갖췄지만 알고 보면 상처투성이인 고등학생 '강무열' 역으로 각각 분해 풋풋하고 싱그러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열애'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뒤, 서현과 이원근은 눈부신 순정만화 커플 탄생을 예감케 하며, 온라인 상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터. 그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공개된 개별 캐릭터 스틸 속,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반듯한 성품에 순백의 청순함을 지닌 여대생 한유림과 반항아의 모습으로 자신의 상처를 감추는 열혈 고등학생 강무열로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 대면부터 극 중 무열과 유림의 다정한 한 때를 촬영해야 했던 서현과 이원근은 잠시나마 쑥스러운 기색을 표하기도 했지만 감독님의 큐 사인이 떨어지자 각자의 역할에 흠뻑 빠져, 눈빛만 봐도 통하는 싱그러운 첫사랑 커플의 설렘과 행복함을 표현해냈다. 두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담아낼 SBS 주말극장 '열애'는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9월28일(토)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배수빈 결혼 "착하고 순수한 예비신부…신혼여행은 나중에" ▶ 장수원 발연기, 어색한 표정+건조한 대사 "난 못 보겠으니…" ▶ 선예 근황, 임신 7개월 맞아? 쇄골 드러나는 마른 몸매 '훈훈' ▶ [인터뷰] 데뷔 20년차 배우 이정재, "나에게 '관상'이란…" ▶ [포토] 2PM 닉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올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