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른병원, 오는 26일 지역주민을 위한 관절건강 무료강좌 열어

입력 2013-09-13 19:36
수정 2013-09-13 19:43
-26일 강서 본원 10층에서 열려…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사진=송은성 강서연세바른병원 원장이 모형을 이용해 어깨관절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서연세바른병원 제공)







강서연세바른병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깨관절질환에 대한 무료강좌를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3시 본원 10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깨질환의 종류와 치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깨관절질환과 그 치료법을 알려 지역민의 관절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연자로는 강서연세바른병원 정형외과 송은성 원장이 나선다.



실제로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등의 어깨질환은 어깨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거나 외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중에 쉽게 나타나지만 오십견을 제외하고서는 일반인들은 병명이나 증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질환이 발병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나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방치하여 증상이 악화되어 치료하기 어렵게 된다.



어깨질환을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 강좌에서는 어깨질환의 종류와 발병 원인 및 증상을 자세히 알리고, 어깨질환 별로 효과적인 수술적 치료법과 비(非)수술 치료법으로 나눠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강서연세바른병원은 현재 어깨관절치료를 위해 관절내시경수술, 줄기세포치료, DNA프롤로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을 실시하고 있어, 평소 시술을 시행하는 전문의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확실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서연세바른병원 신명주 대표원장은 “이번 강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누구에게나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어깨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 수 있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서연세바른병원의 무료 관절강좌는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가 끝난 후 참석한 전원에게는 각종 다과와 수건, 척추 및 관절에 좋은 운동법이 담긴 전단을 함께 제공된다.

문의 1588-3094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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