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신·숭인뉴타운 해제

입력 2013-09-13 16:58
수정 2013-09-14 02:08
서울 창신동 숭인동 일대 뉴타운이 최종 해제됐다. 서울시는 최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창신 1~3동, 숭인1동 일대가 대상인 ‘창신·숭인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해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13일 발표했다.

2007년 4월30일 지정 이후 6년여 만에 사업 해제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다음달 지구 지정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주택재개발구역 6곳(창신 9~12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8곳(창신 1~8 재정비촉진구역) 등 14곳의 촉진구역이 지구 지정 이전 상태로 돌아간다. 도시관리계획은 촉진 계획이 효력을 잃으면서 지구지정 이전 상태로 적용된다. 이번에 구역 해제를 요청하지 않은 창신 1~6구역, 창신 11구역 등 7개 구역은 주민이 사업을 원하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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