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인 제35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2라운드 경가가 13일 경기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열렸다. 기습적인 폭우로 벙커에 물이 가득 차 마치 워터해저드를 연상케 한다.
비 예보 속에 시작한 이날 경기는 갑작스런 낙뢰와 기습 폭우로 10시 30분에 중단됐다. 11시 55분 현재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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