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집 '경악'…"정형돈 총각 시절 생각나"

입력 2013-09-13 11:10

정리정돈 제로, 가수 존박 집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3'는 살림하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이정섭, 문천식, 홍석천, 정태호, 존박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깔끔한 이미지와는 달리 지저분한 생활을 즐긴다며 집을 공개했다.

존박 집 사진에서 부엌 싱크대에 설거지감이 가득 쌓여있는 것은 물론 거실 소파에는 옷들이 널브러져 있어 출연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존박은 "한꺼번에 설거지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왜 피곤하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나의 흔적들이 있는 게 좋다. 약간 나의 흔적들이 남아있으면 '내가 편안하게 잘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다고 자신만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존박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과거 정형돈 총각 시절이 생각나네", "존박 집 보고 경악", "존박 장가 갈 때가 된 듯", "존박 집 더러운 이유 이해된다", "백윤식 열애 만큼 존박 집도 대박이네", "함익병 잔소리가 필요한 곳 여기있네", "존박 집은 더럽지만 홍구리 보다 존박 도넛 버거 원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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