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모바일 플랫폼과 디지털 제작이 결합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공개한다.
SK플래닛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모바일 중심의 온오프라인 통합, 창작의 가능성과 즐거움’을 테마로 한 ‘크리에이터 플래닛(creator planet)’ 전시 컨퍼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K플래닛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크리에이터 플래닛’은 스마트 기기에 의한 모바일과 사물의 만남을 통해 창작자들의 의욕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프로젝트 공모와 교육, 전시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창작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SK플래닛이 공모한 창작 프로젝트의 결과물 발표와 전시가 진행된다. SK플래닛은 지난 7월 아이디어 공모와 심사를 거쳐 ▲국악 자동연주기 ▲열대어를 위한 모바일 자동급식장치 ▲앱 활용 인터랙션 디제잉 파티 ▲아두이노를 이용한 스마트 키재기 어플 ▲손으로 제어하는 창작 로봇 등 16개의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선정한 바 있다.
SK플래닛은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기 위해 8월 한달 간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 대표 고산, www.tideinstitute.org)와 함께 SK플래닛이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모바일 경험과 타이드인스티튜트의 3D프린팅 등 디지털 제조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교육 및 실습과정을 참가팀들에게 제공했다.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 분야의 개발자는 물론 디자이너 및 현대미술 아티스트까지 가족, 형제, 선후배 등으로 구성된 16개 프로젝트 팀은 이날 행사를 통해 창작 결과물을 직접 발표하고 관람객들 앞에서 시연하게 된다. 이를 관람한 행사 관람객들의 현장투표를 통해 공모전의 1위 수상자가 결정된다.
SK플래닛 전윤호 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이번 행사는 국내 역량 있는 창작자들의 상상력과 기술, 개발 능력을 융합하고 이를 통해 창조적인 모바일 융합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글로벌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창작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서로 다른 분야의 융합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과 결합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발굴,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크리에이터 플래닛’ 전시 컨퍼런스 행사에서는 ‘인공위성프로젝트’의 송호준 작가의 키노트 연설과 함께 간단한 전자회로를 만들어 보는 ‘아이들을 위한 워크숍’, 초보자들을 위한 ‘피지컬 컴퓨팅, 3D 프린팅 세미나’, T맵 1700만 고객의 빅데이타를 활용한 ‘T맵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의 전시 및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크리에이터 플래닛’ 행사 안내페이지 (http://creatorplanet.skplan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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