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엘시디가 공개매각을 통한 인수합병(M&A)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분 현재 태산엘시디는 전 거래일보다 345원(13.77%) 오른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9% 넘게 뛴 데 이어 이틀째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태산엘시디는 전날 최근 주가급락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회사의 경영정상화와 성공적인 워크아웃 졸업을 위해 공개매각을 통한 M&A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산엘시디는 지난 6월 17일 이미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M&A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시 한 번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자 피인수 기대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태산엘시디는 올 상반기 반기검토보고서 의견거절 및 자본잠식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편입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li>나훈아, 2년간 이혼 소송에서 끝내…</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li>미혼女 "성경험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li>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