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4분 현대홈쇼핑은 전날보다 4000원(2.62%) 오른 15만6500원에 거래됐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현대홈쇼핑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세가 시작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3분기는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 6개월만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플러스(+)로 돌아서는 개선세의 첫 시기가 될 것"이라며 "3분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6%, 16.7% 증가한 6440억원과 36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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