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성악가 조수미가 개 여권을 공개하며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뽐냈다.9월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조수미, JK김동욱, 강타 엠블랙 지오가 출연해 애완동물 열전을 펼치는 ‘나 개랑 산다’로 꾸며졌다.이날 자신의 반려견 신디와 함께 출연한 조수미는 “워싱턴에서 자선공연 할 때 선물로 받은 강아지다. 작은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벌써 13년째 함께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신디는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정신없이 간식을 먹는가 하면 조수미의 노래를 따라하는 장기로 출연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특히 조수미는 “신디에게 여권도 있다”며 개 여권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아지들은 검역을 받는데, 검역을 개 여권으로 대신한다”며 “이게 있어야 비행기도 타고 각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라디오스타’ 조수미 개 여권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견 사랑이 남다르신 분” “주인 정말 잘만났다” “라디오스타 조수미 개 여권, 인식표도 붙여줬던데 애견인들 모두 본받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클라라 공식 사과 "글 그만 쓰고 마음·연기공부 전념" ▶ 지드래곤, 해외서 대서특필 ‘K팝 보다 더 큰 현상’ ▶ 송중기 훈련소 사진, 분대장 완장 차고 꽃미소 ▶ 정하윤, 부친상으로 혼전임신 숨겨 "지켜주고 싶었다"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포토] 하나경 '속옷 드러낸 파격적인 시스루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