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를 통해 4세대 이동통신(LTE) 로밍 서비스를 13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제공한다고 12일 발표했다.
LG 옵티머스G프로, 옵티머스LTE3, 팬택 베가넘버6, 베가 아이언 등 LTE폰이나 삼성 갤럭시노트3, LG G2, 팬택 베가LTE-A 등 LTE-A폰 등 총 11종이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주파수별 LTE 로밍 지원 단말은 SK텔레콤 T로밍 홈페이지 (www.skroami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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