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입력 2013-09-12 16:22
대경대학교(총장 김은섭)는 2013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한 1학년 학생 중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을 융자받은 학생들의 올 1학기분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지난해 9월 이 대학이 발표한 ‘신입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사업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도입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제도다.

지원 대상은 올해에 입학한 신입생(1학년)으로, 재학 기간 동안에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김명영 학생처장은 “캠퍼스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연차별로 4학년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요즘 많은 학생들이 정부의 학자금 융자제도를 이용하는 추세인 만큼 점점 늘어나는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 제도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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