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 콘서트, ‘K-클래식 시대’ 서막 열리나

입력 2013-09-12 13:39
[신나영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가 오는 9월14일 저녁 7시 서초동 ‘빛과 소리 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세 명의 테너와 한 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인치엘로는 멤버 전원이 성악을 전공하였으며, 뛰어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하고 있어 ‘한국의 일디보’라 불리우기도 한다. 인치엘로는 우리나라 크로스오버 장르의 1세대 그룹으로서, 자칫하면 무겁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에 대중들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정통 클래식은 물론 가곡, 뮤지컬, 팝송, 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꾸며질 예정이며, ‘We Are INCIELO’ 라는 부제와 함께 인치엘로와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음악을 소개하며, 수준 높은 음악을 원하는 대중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치엘로는 KBS ‘열린음악회’를 비롯하여 각종 시상식 및 특별생방송 출연, SBS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CTS라디오 ‘인치엘로와 함께하는 CCM World’ 진행, 그 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가을에는 세계적인 카운터테너 요시카즈 메라와 함께하는 일본 초청 연주도 예정되어있다. 드라마, 영화를 비롯하여 한류의 물결을 타고 K-pop 및 아이돌 그룹이 전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인치엘로는 또 다른 장르인 ‘클래식’을 통해 K-Classic의 새 지평을 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클라라 공식 사과 "글 그만 쓰고 마음·연기공부 전념" ▶ 지드래곤, 해외서 대서특필 ‘K팝 보다 더 큰 현상’ ▶ 송중기 훈련소 사진, 분대장 완장 차고 꽃미소 ▶ 정하윤, 부친상으로 혼전임신 숨겨 "지켜주고 싶었다"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포토] 하나경 '속옷 드러낸 파격적인 시스루 룩'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