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가 추석과 중국 국경절 등 소비 시즌이 도래하고 있고, 중국 매출 성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세다.
12일 오후 1시26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1250원(7.67%)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 8월 비수기에 중국 매출 증가율은 11%대였지만 9월 매출은 30% 증가율을 회복하고 있다"며 "누적기준으로도 13%대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9월은 정상 제품 판매 비중이 높아 손익에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이어 "추석, 국경절 등 소비 시즌이 다가온 것도 매출 회복에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나 연구원은 "올 3분기에는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흑자 전환도 가능해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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