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中 근로자 위한 특별식 이벤트 진행

입력 2013-09-12 09:13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1일 국내 공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특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2011년 9월부터 태블릿 PC에 사용되는 품을 생산하는 '(주)디아이디' 공장에 단체급식을 제공해오고 있다.

디아이디는 중국 쑤저우(?州), 난징(南京)등에도 해외 공장을 가동하고 있어 중국인 노동자가 많은 점이 특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추석을 맞아 이곳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중국 고향음식을 제공키로 한 것.

이날 제공된 음식 중 '새우살계란볶음', '새콤한민물고기조림' 등은 이미 지난 7월에 있었던 '중국식 메뉴 시연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팔각'이나 '고수'와 같이 중국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향신료를 적절히 사용해 최대한 비슷한 맛을 냈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본부장은 "최근 한국에서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어 이들을 위한 각국의 현지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식단을 개발해 글로벌 메뉴 역량을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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