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스데이 민아가 제 13회 광주국제영화제에서 신인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알려졌다.11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걸스데이 민아가 영화 '홀리'(박병환 감독)로 제 13회 광주국제영화제에서 신인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민아는 영화 '홀리'에서 기지촌의 미군 클럽에서 댄서로 일하는 엄마 홀리(신이)와 함께 사는 발레리나를 꿈꾸는 소녀 완이로 출연해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민아는 제13회 광주국제영화제 시상식 당일 플랜코리아와 함께 태국 치앙마이에서 봉사활동 일정을 소화중이어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귀국 후 9월6일 뒤늦게 '베스트 스타상'을 받은 영화배우 신현준과 서울에서 별도의 시상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신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민아는 "처음 시작과 함께 부족한 저에게 이런 과분한 상을 주셔서 부끄럽고 박병환 감독님과 함께 출연한 모든 선배 배우님들과 스탭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끄러움 없이 기쁘게 연기 관련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 민아는 영화배우 김상경 문정희 주연의 신작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감독 김덕수)에 캐스팅되어촬영중이다. (사진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효리 신혼생활 근황 "내편이 생겨 든든하다" ▶ 法, 류시원 유죄판결 "아내 폭행·협박 모두 혐의 인정" ▶ 한혜진 근황, 영국 아닌 네덜란드? 네티즌들 궁금증 증폭 ▶ [인터뷰] 조pd "블락비, 트라우마 있어도 응원할 것" ▶ [포토] '아기병사' 박형식, 이런 모습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