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틀연속 유명수입차 판매업체 '수리비 과다' 압수수색

입력 2013-09-11 13:35
수정 2013-09-11 16:46
이틀연속 검찰이 부품값 과다 징수 등 혐의로 국내 유명 수입차 판매업체를 일제히 압수수색했다.

11일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신성식 부장검사)는 BMW·메르세데스 벤츠·폴크스바겐·아우디·렉서스·도요타 등 6개 수입차의 국내 판매업체들을 수리비를 과도하게 부풀려 받을 정항을 잡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에도 BMW와 벤츠 공식 판매업체인 코오롱모터스, 한독모터스, 더클래스효성 등 5개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폴크스바겐·아우디·렉서스·도요타의 국내 공식 판매업체인 클라쎄오토, 고진모터스, 엘앤티렉서스, 효성도요타 등 4곳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지난 수년간 수입차 부품 수리비 청구내역과 부품 입·출고 목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이들 업체가 과도한 수리를 청구했거나 외제차 부품 가격을 부풀렸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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