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해명 "대기업 회장 스폰서? 억울해"

입력 2013-09-11 13:34
[양자영 기자]걸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대기업 회장 스폰서설에 대해 해명했다. 9월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한승연, 배우 김병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유이는 자신에게 대기업 회장 스폰서가 있다는 오랜 소문에 대해 “나도 들어서 알고 있다. 어디서든 이 이야기를 확실히 하고싶었다”고 답답해했다.그는 “인터넷에 내 이름을 치면 연관검색어로 ‘유이 스폰서’ ‘유이 접대사진’ 등이 가장 먼저 뜬다”며 “처음 접했을 때 정말 충격이었다. 절친한 친구의 측근까지도 내 친구에게 ‘유이에게 대기업 스폰서가 있다. 너만 모르는 거다’라고 말했다더라”고 억울했던 심경을 전했다.이어 “데뷔 초부터 광고를 많이 찍었는데, 그것들이 모두 휴대폰, 소주같이 연예인들이 많이들 하고 싶어하는 광고라 그런 말이 나왔던 것 같다”고 나름의 추측을 덧붙인 유이는 “절대 스폰서는 없다”고 못박았다.유이 해명에 네티즌들은 “신인 때부터 대형광고 하면 그런 소문이 돌 수도...” “그동안 마음고생 얼마나 심했겠어” “유이 해명, 이제라도 아닌 걸 알게 됐으니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화신’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 1위 덴마크 '한국은…' ▶ 희귀 심해 오징어, 몸길이 3배 넘는 촉수 '독특해' ▶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구직자 26% "누구는 대기업에…" ▶ 결혼 직감순간 1위, 경제관념-가치관 같을 때보다 중요한 '이것' ▶ [포토] EXO-K 찬열, “필리핀 팬들 빨리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