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 상품] 우리투자증권 '100세 플러스인컴 랩', 채권·ETF 투트랙…안정·수익 동시 추구

입력 2013-09-11 06:59
우리투자증권은 은퇴자산 관리 상품인 ‘100세시대 플러스 인컴 랩’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채권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통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저성장·저금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투자증권의 미래상품발굴단과 100세시대연구소가 개발했다.

지난 3월 나온 ‘100세시대 플러스 인컴 랩 1호’는 출시 3개월 만에 1355억원이 모였다. 우리투자증권은 상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 1호에 대한 신규 가입을 제한하는 대신 ‘스마트 인베스트형’과 ‘히트앤런 액티브(Hit&Run Active)형’을 새로 출시했다.

스마트 인베스트형은 투자 자산의 70%를 고수익 채권형 펀드 등에 투입,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나머지 30%는 ETF에 투자하는 스마트 인베스터 펀드에 넣는다.

히트앤런 액티브형 역시 투자 자산의 70%를 고수익 채권형 펀드 등에 투자한다. 나머지 30%는 100세시대 플러스 인컴 랩 1호보다 ETF 투자 비중을 높여 보너스 형태의 수익을 추구한다.

매달 발생한 이익은 고객이 지정한 날(5·15·25일)에 분배받을 수 있으며, 재투자도 가능하다. 최소 가입 금액은 5000만원. 중도 해지 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할 수 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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