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나이키·비자, 다우지수 편입

입력 2013-09-11 01:36
BoA·HP·알코아 제외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 중 하나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구성 기업에 골드만삭스, 나이키, 비자 등이 새로 편입된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휴렛팩커드(HP), 알코아 등 3개 기업은 제외된다.

다우지수를 관리하는 S&P다우존스는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기업 리스트를 이같이 변경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통신은 지난 10년을 통틀어 최대의 변화로 평가되는 이번 지수 구성 변경이 오는 23일부터 적용된다고 전했다.

다우지수는 신용도가 뛰어나고 실적이 안정된 미국의 30개 기업 주가를 평균해 산출한다. 지수를 구성하는 기업은 업종 대표성이 떨어질 때는 수시로 변경된다. 다우존스 지수산정위원회는 “이번에 제외되는 세 회사는 주가가 빠르게 하락해 소속 산업군을 대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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