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18일 오전 최악…서울~부산 9시간40분 걸릴 듯

입력 2013-09-11 01:11
올해 추석 연휴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8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9일 오후에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길 최대 소요 시간은 승용차 기준 서울~부산 9시간40분, 서울~광주 9시간이다. 귀경길은 부산~서울 7시간10분, 광주~서울 5시간20분 등으로 작년 추석보다 각각 10분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오는 17~22일 교통수요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 기간 예상 이동 인원은 작년보다 4.9% 많은 3513만명으로 추정됐다. 추석인 19일 728만명으로 가장 많고 20일(629만명) 18일(601만명) 17일(565만명) 21일(554만명) 22일(436만명)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귀성 교통량은 18일(55.9%)에 집중되고, 귀경 교통량은 추석 당일(36.5%)과 다음날인 20일(40.2%)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 예정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3.7%로 가장 많고 버스(11.9%) 철도(3.4%) 항공(0.5%) 여객선(0.5%) 등이 뒤따랐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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