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예매율 70% 돌파, 멀티캐스팅 효과 통할까? '기대감↑'

입력 2013-09-10 20:43
[김보희 기자]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의 예매율이 70%를 돌파했다.9월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11일 개봉할 '관상'의 예매율은 70.8%(오전 9시 20분 기준)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2위 '스파이'는 8.8%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엄청난 격차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이처럼 높은 예매율을 보인 데에는 이정재 이종석 조정석 김혜수 송강호 백윤식 등인기 배우들의 멀티캐스팅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추측된다.또한 '우아한 세계' 이후 6년만에 관객들을 만나게 된 한재림 감독의 컴백작이라는 것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9분이라는다소 짧은 시간이 아닌 러닝타임이 과연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한편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영화 '관상' 포스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한혜진 재혼 심경 "나이 떠나 사랑받는 것이 행복" ▶ 클라라 '세바퀴' 물망, 박명수 이어 새로운 MC? "논의 중" ▶ 이정재, '관상'을 믿냐고요?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 크레용팝 '빠빠빠2' 뮤직비디오, 서울 명소에서 직렬5기통 댄스 ▶ [포토] 엑소케이(EXO-K) 디오, “필리핀 팬 여러분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