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문체부 2차관 결국 낙마…공문서 변조 의혹

입력 2013-09-10 16:46
수정 2013-09-10 16:50
사상 첫 체육 국가대표 출신 차관으로 주목받은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취임 6개월 만에 물러났다.

문체부는 10일 박 차관이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이 갑자기 사임한 것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목동사격장의 명의 이전과 관련해 '공문서 변조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로 활약한 박 차관은 지난 3월 공직 취임 후 해당 사격장을 가족에게 넘기려는 과정에서 공문서의 일부 내용을 바꾸는 등 편법이 동원됐다는 지적을 잇달아 받아왔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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