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관련주가 중국 관광법 개정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감소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800원(1.23%) 내린 6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모두투어와 호텔신라도 각각 0.81%와 0.45%의 약세다. 카지노주인 GKL과 파라다이스도 1.19%와 0.45%의 내림세다.
중국 관광진흥법인 여유법이 다음달 1일 발효된다. 여유법은 해외로 나가는 자국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원가 이하의 저가 해외 관광상품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중국 국가관광국은 오는 22일부터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7일까지 여유법을 위반한 저가 여행상품의 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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