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김지연이 지방흡입술을 했다고 털어놨다.김지연은 9월8일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서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김지연은 “온갖 다이어트를 하다 지방흡입술까지 하게 됐다”며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172cm에 52kg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그 뒤로는 60kg 안으로 들어가 본 적이 없다. 지금은 50kg 후반이다. 이것도 어렵게 노력해서 겨우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지연은 “다이어트 다 해봤다. 원 푸드 다이어트, 테이핑 요법, 수지침, 지방분해 주사도 맞았고, 한약 다 먹고, 마사지, 고주파 관리도 했다. 지방 흡입이 마지막이었다. 부분 지방 흡입이었는데 너무 아프더라. 수술 중에 ‘너무 아파요’하고 일어났다. 허벅지가 다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졌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나중에 보니 무허가 시술소였다. 수술 후에도 부작용이 계속되더라. 복부 허벅지 양쪽을 다했는데 지방이 뭉치더라. 근육 층이 다 손상이 됐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연 지방흡입술을 받았다니 놀랍네요” “대박. 김지연 지방흡입 받았을 때 느낌 진짜 섬뜩하다” “진짜 아팠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JTBC '비밀의 화원'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한혜진 재혼 심경 "나이 떠나 사랑받는 것이 행복" ▶ 클라라 '세바퀴' 물망, 박명수 이어 새로운 MC? "논의 중" ▶ 이광수 모델시절, 야성미가 흘러 넘쳐? ‘남자도 반할 식스팩’ ▶ 크레용팝 '빠빠빠2' 뮤직비디오, 서울 명소에서 직렬5기통 댄스 ▶ [포토] 엑소케이(EXO-K) 디오, “필리핀 팬 여러분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