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곽부성·강수연이 나선다"

입력 2013-09-09 22:39
[김보희 기자] 홍콩 배우 곽부성(48)이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9월9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중국 배우 곽부성이 한국 배우 강수연과 10월3일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곽부성은 지난해 중국 배우 탕웨이가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데 이어 부산영화제 사상 두 번째 외국인 사회자가 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한편 곽부성은 1990년대 홍콩 가수 겸 배우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며 '천장지구2' '친니친니' '풍운' 등 멜로와 액션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지난해 주연작 '콜드 워'가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부산을 찾은 바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조동혁에 패소' 윤채영 항소 "배우로서 혐의 벗어야" ▶ '인가' 지드래곤 컴백, YG 김제니 신고식 '신예 카리스마' ▶ 정은지, 인도 수도가 타지마할? 시청자들 폭소 ‘모를 수도’ ▶ 공민지, 19살에 YG계약금으로 억대 집 선물 '효녀돌' ▶ [포토] 인피니트 '다같이 소리 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