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10일부터 19일까지 제수용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고 9일 발표했다. 곶감(7개) 6980원, 제주참조기(1마리) 5980원, 한우 양념불고기(100g)는 18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1일부터 19일까지 국거리 한우(1등급 이상·100g)를 2900원, 큰 닭(1.3㎏ 이상)을 6900원에 선보인다.홈플러스는 15일까지 22개 주요 제수용품을 지난해 추석 때보다 평균 29.6%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사과는 32.2%, 배는 21.2%, 밤은 13.8% 싼 가격에 팔고 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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