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사장 안건준)이 지문인식트랙패드(BTP)의 알고리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특허는 손 끝을 단말기의 어느 방향에서 문지르든 인식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방향에 따라 인식률이 변했던 기존 지문인식 기술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떤 방향에서든 지문을 잘 인식하게 돼 스마트폰의 BTP 채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등장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