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재산세 등을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NH스마트청구서’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9일 출시했다. 농협은행 모바일뱅킹 가입자가 스마트폰에 이 앱을 내려 받은 후 세금청구 기관을 등록하면 해당 기관의 세금청구 내역을 확인·납부할 수 있다. 현재 안성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세금 납부가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연내 150여개 지자체로 서비스 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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