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없이 통했다"…카라, 노출 대신 수트 반전 행보 '호평'

입력 2013-09-09 10:23
[양자영 기자] 걸 그룹 카라가 신곡 컴백 무대에서 ‘노출’을 과감히 버렸다.카라는 9월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숙녀가 못 돼’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4일간의 컴백무대에서 모두 셔츠와 긴 바지, 넥타이가 조화된 쓰리피스 형태의 매니시 수트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질세라 더 많은 살색을 보여주는 가요계에서 당당히 반전 행보를 택한 카라가 커리어 우먼같은 당찬 표정연기와 성숙한 미모로 ‘숙녀가 못 돼’의 보는 재미를 강화시켰다는 평가다.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막내 강지영이 성인이 된 만큼 더 강렬한 섹시미를 어필할까 생각했었지만 지금껏 노출되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매니시 콘셉트를 선택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유행을 따르지 않는 카라의 소신에 “오히려 더 섹시했다” “카라다운 카리스마가 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걸 그룹들도 보고 배웠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조동혁에 패소' 윤채영 항소 "배우로서 혐의 벗어야" ▶ '인가' 지드래곤 컴백, YG 김제니 신고식 '신예 카리스마' ▶ 정은지, 인도 수도가 타지마할? 시청자들 폭소 ‘모를 수도’ ▶ 공민지, 19살에 YG계약금으로 억대 집 선물 '효녀돌' ▶ [포토] 인피니트 '다같이 소리 질러!'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