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의 미학, 코만 달라지면 재물복(福)이 온다?

입력 2013-09-09 10:02
수정 2013-09-09 10:11
[라이프팀] 최근 영화 ‘관상’ 개봉을 앞두고 복을 부르는 관상, 재물이 쌓이는 관상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하반기 공채 시즌이 다가오면서 취업과 성공, 진급에 연결된 재물운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관상학에서 콧망울은 금고의 역할을 한다. 잘 뻗은 콧대는 금전의 흐름을 나타내며 이러한 흐름이 콧망울에 모여서 재물을 이룬다는 것이다. 또한 넓게 퍼진 콧망울과 콧구멍은 미관상으로도 보기에 좋을 수 없다.이에 복을 부르는 콧망울 교정에 대해 제이케이 성형외과 김성식 원장에게 자문을 구했다. 미관상으로도 세련된 인상을 주면서 관상학적으로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코의 조건은 무엇인지 알아봤다.동서양의 미가 적절하게 조화 이뤄야 복(福)코!동양인들의 특징은 짧고 코끝이 들려진 낮은 코다. 이러한 코는 콧등을 높여주는 수술로 날렵하고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콧대는 재물의 흐름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높고 곧은 코일수록 관상학적으로 좋다.또한 동양인들은 콧볼이 두꺼운 경우가 많다. 두꺼운 콧볼은 코가 낮고 얼굴이 평면적으로 보일 수 있다. 이때는 콧볼축소를 고려해볼 수 있다. 폭과 높이감에서 개선을 주면 수술전보다 코와 콧구멍이 작아 보여 세련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돈이 새지 않는 관상도 갖게 된다.콧볼축소를 고려하고 있다면 콧구멍의 모양, 코끝의 높이, 피부 두께 등을 고려해야만 자연스럽고 보다 세련된 코라인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콧망울이 많이 두꺼운 이들은 수술로 딱히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따라서 이때는 코끝을 올려 콧볼축소를 함께하면 이전보다 코가 작고 슬림해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제이케이 성형외과 김성식 원장은 “낮고 뭉퉁한 느낌의 코에 콧볼이 퍼진 사람은 다소 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적당한 볼륨감을 가지는 코가 얼굴 전체에 균형과 입체감을 잡아주기 때문에 얼굴형이 보다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김성식 원장은 “최근 성형수술에도 관상학적 요소가 가미돼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코의 생김새가 조금만 변하더라도 180도 다른 인상을 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4.1m 괴물 악어, 무게 330kg…옮기는 데만 4시간 ▶ 집고양이 수 증가, 5년 사이 두배…유기묘도 늘어나 ▶ 제주 실종주부, 사흘 만에 자진귀가 "쉬고 싶었을 뿐" ▶ 정부, 후쿠시마 등 일본 8개 현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 [포토] 김조광수-김승환 '동성 첫 부부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