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 나흘 만에 반등…中 입국자 증가 기대

입력 2013-09-09 09:15
호텔신라가 중국인 입국자와 면세점 매출의 동반 증가 기대감에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거래일보다 1100원(1.67%) 오른 6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중국인 입국자 수는 지난해보다 60% 증가하며 월별 기준으로 최대치를 또 다시 경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중국 입국자 수가 35% 수준으로 늘어날 경우 호텔신라의 연간 영업이익은 추정치 2306억원보다 9% 증가한 252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중국인 방문객 급증으로 제주도 면세점이 고속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진행 중인 확장공사를 통해 제주도 면세점은 전체 면세점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까지 올라갈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관련기사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깜짝'</li>

<li>'돌발' 신동엽, 인터뷰 중 女리포터를 '덥썩'</li>

<li>'스폰서'에게 수입차 선물받는 미녀 정체가</li>

<li>이의정, 6년 전 파산 신청하더니…'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