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중소기업청장(사진)이 지난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여성합동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을 홍보했다.
한 청장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와 벤처창업 생태계 방안’을 APEC 회원국들이 참조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의 모델로 제시했다.
그는 “한국은 과거 선진국을 모방하고 추격하는 전략에서 흐름을 선도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런 창조경제를 꽃피우려면 혁신적인 기업가들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창업생태계 환경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청장은 산체스 미국 상무부 차관을 만나 한국 중소기업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확대를 위해 한국이 주최하는 ‘한·미 FTA 활용 콘퍼런스’에 미국 관련 부서가 참여할 수 있게 협조키로 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관련기사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깜짝'</li>
<li>'돌발' 신동엽, 인터뷰 중 女리포터를 '덥썩'</li>
<li>'스폰서'에게 수입차 선물받는 미녀 정체가</li>
<li>이의정, 6년 전 파산 신청하더니…'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