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김소현, 교실 한복판서 난투극을…무슨 일?

입력 2013-09-08 16:38
[최송희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교복 한복판에서 난투극을 벌였다.9월23일 첫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서 여고생 은한결 역으로 출연하는 김소현의 난투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같은 반 친구들의 비아냥거림을 듣고 있다. 특히 감정 없는 눈빛과 굳게 다문 얼굴의 김소현은 이내 이성을 잃은 듯 극도의 예민함과 까칠함을 온몸으로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수상한 가정부’의 촬영현장 사진으로, 사고로 엄마를 잃고 졸지에 기러기 아빠 은상철(이성재)과 세 동생을 책임지게 된 까칠한 여고생 ‘은한결’로 분한 김소현의 변신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장면. 이에 ‘수상한 가정부’ 제작 관계자는 “베테랑 배우 최지우, 이성재와 아역을 이끌고 있는 김소현의 연기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시청자들이 함께 아파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수상한 가정부’ 김소현의 난투극에 네티즌들은 “진짜 기대되네요” “수상한 가정부 김소현도 나오네요” “수상한 가정부 김소현 난투극 보니 흥미진진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 이성재, 박근형, 왕지혜, 심이영, 방은희, 이승형, 윤희석, 장서원 등이 출연하는 ‘수상한 가정부’는 9월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슈스케5' 최영태 해명 "방송 보고 착찹한 마음에…" ▶ '우결' 고준희 하차 소감 "진운아, 잘해줘서 고마웠어" ▶ 조정치 프러포즈 “더 좋은 사람 돼야겠다, 정인이를 위해” ▶ 유희열, 지드래곤에 "김제 3일장 패션, 굉장하다" 깨알 디스 ▶ [포토] 김조광수-김승환, 영원을 맹세하는 입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