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9월11일 첫 방송될 KBS2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가 최다니엘(차기대 역)의 장난기 폭발하는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다니엘은 여배우인 김지원(최새롬 역)을 배려해 자신의 긴 다리를 벌려 키 높이를 맞춰주는 등 신사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카메라가 꺼진 후 쉬는 시간에는 포크를 들고 감독과 칼싸움을 즐기는 등 동네 개구쟁이 친구 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김지원과의 중요한 씬을 위해 마련된 강원도의 한 펜션에서는 화려한 발재간으로 환상적인 발연기(?)를 선사하는 등 웃음 핵폭탄을 투하, 촬영장을 초토화 시키며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최다니엘은 항상 미소를 입에 걸고 사는 배우다. 때로는 센스만점의 애드리브로 지친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해소시켜줘 그의 주변은 항상 시끌벅쩍 했을 정도다. 밝았던 촬영장의 분위기만큼 좋은 드라마가 탄생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톡톡 튀는 네 명의 청춘 남녀의 연애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낼 ‘연애를 기대해’는 밀고 당기기, 어장관리 등 연인관계에서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들을 담아내며 요즘 세대들의 무한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월11일~12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제공: 아이오케이미디어)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슈스케5' 최영태 해명 "방송 보고 착찹한 마음에…" ▶ '우결' 고준희 하차 소감 "진운아, 잘해줘서 고마웠어" ▶ 조정치 프러포즈 “더 좋은 사람 돼야겠다, 정인이를 위해” ▶ 유희열, 지드래곤에 "김제 3일장 패션, 굉장하다" 깨알 디스 ▶ [포토] 김조광수-김승환, 영원을 맹세하는 입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