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 이효리, 남장 깜짝 변신 '숏커트도 귀여워~'

입력 2013-09-07 00:21
[양자영 기자] ‘섹시퀸’ 이효리가 남장으로 파격 변신했다.9월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는 도전자 11인이 이효리 정규 5집 수록곡 ‘미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현장을 찾았다. 이날 숏커트 헤어, 콧수염, 정장으로 남장을 한 채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이효리는 “난 남자 카사노바 역할이다. 여러분들은 나를 사로잡으면 된다”고 말했다.이에 11인의 도전자들은 핀업걸 복장으로 이효리를 향해 유혹의 몸짓을 선보였고, 이효리는 도전자들의 엉덩이를 치거나 깜짝 입맞춤을 하는 등 호응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촬영을 마친 이효리는 11인 도전자 중 정하은을 미션 우승자로 꼽으며 “자신이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다. 나중에 연기나 MC로 도전해도 좋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한편 이효리 남장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장 해도 예쁘기만 하네” “이효리 남장, 이상순이 깜짝 놀랄 듯” “완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스타일 ‘도수코4’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구하라 태도 논란, 규현 독설에 물병 던지고 울기까지 ▶ 이소연-윤한 ‘우결’ 합류, MBC “오늘 첫 촬영, 14일 방송” ▶ '개콘'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 입건 "호기심에…" 충격 ▶ 이봉원 부상 공식입장 "얼굴에 멍이 든 타박상, 함몰 아냐' ▶ [포토] 김재중, 하트에 미소까지 '완벽'(서울드라마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