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미국에서 길이 4.1m 괴물 악어가 잡혔다.9월2일(현지시각) 미시시피주 야생동물보호국에 따르면 미시시피강 인근에서 길이 4.1m, 무게 330kg짜리 거대 악어가 잡혔다. 역대 이 지역에서 잡힌 것 중 가장 큰 악어다.미시시피 악어 사냥 시즌을 맞아 열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기존의 기록을 깨드린 더스틴 브록만 형제와 그 친구는 “새벽에 4.1m 괴물 악어를 처음 목격한 뒤 2시간동안 쫓아다녔고, 석궁을 쏴 잡았다”고 무용담을 전했다. 하지만 악어를 잡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무거운 사체를 보트로 실어나르는 일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이들은 2명의 추가 인력을 투입한지 약 4시간 만에 악어를 보트에 싣는 데 성공했다. 한편 미시시피주에서는 매년 악어 개체수 조절을 위해 일정기간 전문가들에게 악어를 사냥하게 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YTN '4.1m 괴물 악어' 관련 보도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수영 중 최악의 만남 '안 봐도 알 것 같은 표정' ▶ 보기만 해도 배부른 2만 5000칼로리 햄버거, 무려… ▶ 엄마를 웃긴 세탁기 ‘뭘 잘못 먹었나…’ 헤롱헤롱한 표정 ▶ "국격 높아졌다더니…" 한국 평판, 작년보다 3계단 하락 ▶ [포토] 카라 '언발란스 드레스에 드러난 아찔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