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거주자 외화예금 410억달러…사상 최대치

입력 2013-09-06 11:59
8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기업의 수출입대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8월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은 410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44억5000만달러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393억9000만달러를 넘어선 사상 최대치다. 거주자는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을 의미한다.

국내은행과 외은지점이 각각 383억9000만달러와 26억3000만달러로 41억5000만달러와 3억달러 증가했다. 주체별로 기업예금이 365억6000만달러로 41억달러 늘었으며, 개인예금은 44억6000만달러로 3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달러예금이 42억8000만달러 증가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유로예금과 엔예금도 각각 6000만달러와 9000만달러 늘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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