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멤버 구하라와 배우 이수혁이 공식석상에서 만났다.
카라는 지난 5일 방송된 제8회 서울드라마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2013)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최근 '숙녀가 못돼'로 컴백한 카라는 턱시도 의상을 입고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화제를 모았던 것은 구하라와 열애설이 불거진 이수혁의 만남. 방송에서 구하라와 이수혁은 같은 화면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공식석장에서 처음으로 조우한 것만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구하라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설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태도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 이수혁 공식석상에 처음 나타나다니", "구하라 태도논란이 카라 축하공연까지 연관이 있나?", "카라 축하공연 완전 멋있더라", "구하라 태도논란 이후 마음고생 심했을텐데, 카라 축하공연 무사히 잘마쳤네", "구하라 이수혁 열애설 후 만남이여서 느낌 이상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구하라와 이수혁은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허둥지둥 도망가던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카라 소속사 관계자는 한경닷컴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구하라와 이수혁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평소 친분이 있는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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