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맞춤형 지원책 실시"

입력 2013-09-06 09:05
여성가족부가 앞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6일 밝혔다.

여성부는 이를 위해 내년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간병비와 치료사업비를 크게 늘리고 개인별 특성과 환경을 감안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고려대 한국사연구소에 위탁해 추진 중인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국내외 사료 조사를 강화하는 한편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해 나가기로 했다.

조윤선 장관은 이날 창원의 이효순 할머니와 부산의 이막달 할머니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생존해 있는 피해자 할머니 56명을 모두 찾아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로할 계획이라고 여성부는 전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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