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현재 개봉영화 순위에 영화 '스파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9월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감독 이승준)는 일일관객수 13만 3148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5만8445명이다.'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 영희(문소리)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첩보액션 영화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다니엘 헤니의 악역연기도 포인트.한편 '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은 3만666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수 93만1026명을 기록했다. 이어 '숨바꼭질'(감독 허정)은 3만1963명(누적관객수 528만 1958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은 3만379명을 동원해 현재까지 234만 4199명이 관람했다.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이 분다'는 1만2193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5위이며, 같은날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는 4,959명이 관람했다. (사진출처: 영화 '스파이' 포스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구하라 태도 논란, 규현 독설에 물병 던지고 울기까지 ▶ 이소연-윤한 ‘우결’ 합류, MBC “오늘 첫 촬영, 14일 방송” ▶ '개콘'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 입건 "호기심에…" 충격 ▶ 이봉원 부상 공식입장 "얼굴에 멍이 든 타박상, 함몰 아냐' ▶ [포토] 김재중, 하트에 미소까지 '완벽'(서울드라마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