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6일 KT&G가 3분기 실적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광수 연구원은 "올 3분기 담배사업의 내수 정체와 수출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수출 담배는 전년 대비 30% 수준의 감소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채권회수에 따른 수출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고, 원화 강세가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
홍삼사업의 실적 악화는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했다. 송 연구원은 "수출 실적 조정은 마무리됐다"며 "내수 경기 둔화 영향에 따라 약 7~8%의 감소가 예상된다"고 했다.
담배세와 동반한 가격 인상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논의되지 않으면 가격 인상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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