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위성 이오, 초대형 우주 화산 포착 "높이만 305km"

입력 2013-09-05 23:55
[라이프팀]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주목받고 있는 ‘초대형 우주 화산’ 사진이 화제다.수년 전 미항공우주국(NASA) 위성이 촬영한 이 사진은 목성의 위성인 이오가 초대형 화산활동으로 요동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본래 태양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유명한 이오는 최대 250마일(400km) 상공까지 용암을 분출하기도 한다. 11시 방향에 파란색으로 포착된 화산폭발은 약190마일(305km)까지 용암과 먼지를 뿜어낸 상태이며, 9시 방향에 포착된 화산활동은 그보다 규모가 작다. 이오의 왼편에 보이는 것은 목성의 또다른 위성 유로파다.초대형 우주 화산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큰 화산이면 이 멀리서 저렇게 보일까” “우주의 신비는 알다가도 모르겠네” “경이롭고 무섭고 소름끼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NASA)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LJ 측근 "이혼이유 중 이선정 도박 있다" 주장 ▶ '개콘'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 입건 "호기심에…" ▶ ‘무한도전’ 무도나이트, 가요제 라인업 확정 ‘장미여관 합류’ ▶ 이소정 "거식증으로 1년간 생리도 멈춰"…소속사 "현재 회복중" ▶ [포토] 빅뱅 탑, 이 남자의 범상치 않은 패션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