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 드레스 자태, 매끈한 어깨라인 ‘여신이 따로 없네’

입력 2013-09-05 23:12
[최송희 기자] 고나은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고나은은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 매사에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한세경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상황. 극 중 지키지 못한 사랑에 아파하는 현우(이상우)에게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주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고나은은 현장에서도 극 중 모습과 같은 특유의 상큼한 미소를 연신 지어내며 ‘힐링 비타민’을 자처,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촬영이 잠시 쉬어가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스태프들을 챙기며 해맑은 얼굴과 사랑스러운 웃음으로 지친 촬영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고나은 드레스 자태는 9월3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포착됐다. 짙은 살굿빛의 드레스를 입고 환한 모습으로 현장에 등장한 고나은은 예쁜 드레스 덕분에 진짜 공주가 된 것 같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상우와 이야기꽃을 피우며 긴장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완시키는가 하면, 강아지와 장난을 치며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특히 고나은은 깜짝 놀랄만한 집중력으로 극 중 세경의 모습에 완벽 빙의해 연기를 펼치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금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발랄한 웃음을 터뜨리는 ‘귀요미’ 면모를 한껏 뽐냈다. 촬영 틈틈이 카메라를 향해 애교 가득한 미소를 보내는가 하면, 주변 스태프들에게 농담을 건네는 등 즐거운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제작사 삼화 네트웍스측은 “고나은은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극중 한세경에 몰입, 누구보다 뛰어난 집중력으로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상우와 러브라인을 전개해나가면서, 더욱 최고의 연기를 보여줄 고나은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고나은 드레스 자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나은 진짜 여신 같네요” “밝은 모습 보기 좋아요” “고나은 드레스 자태 진짜 아름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 (사진 제공 : 삼화 네트웍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LJ 측근 "이혼이유 중 이선정 도박 있다" 주장 ▶ '개콘'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 입건 "호기심에…" ▶ ‘무한도전’ 무도나이트, 가요제 라인업 확정 ‘장미여관 합류’ ▶ 이소정 "거식증으로 1년간 생리도 멈춰"…소속사 "현재 회복중" ▶ [포토] 빅뱅 탑, 이 남자의 범상치 않은 패션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