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새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주말인 14일부터 이틀간 일부 금융거래를 중단한다. 중단 시간은 14일 0시부터 15일 자정까지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인터넷뱅킹과 자동화 코너 금융거래 등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전북은행은 현금이나 수표 등 필요한 자금을 미리 준비해달라고 고객들에게 당부했다. 다만 이 기간 전북은행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이용한 물품구매나 콜센터를 통한 사고 신고접수 업무는 정상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나 영업점 등에 공지됐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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